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조개껍질 왕국으로 가다 - 일본
오키나와 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과 동중국해 사이에 위치한 미야코 섬은 조개껍질 왕국으로 불린다. 이곳이 조개왕국이라고 불릴 수 있도록 한 몫을 한 곳이 있다. 전 세계 6천여 종, 3만 여점 정도가 전시 되어 있는 박물관인데, 이 조개 박물관에 숨어있는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조개들은 모두 한 사람에 의해 수집된 것이라는 사실! 조개들을 돈으로 환산하면 약 3억 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29억이 된다.  놀라운 조개들의 왕국을 찾아 오키나와 섬으로 떠나보자.
금을 두드리는 만달레이 총각들
미얀마에서도 금박의 도시로 통하는 만달레이는 금박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80그램이 나가는 금덩어리로 작업을 시작하면 80그램의 금덩이가 10미터의 금띠로, 이 금띠가 1333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진다. 만달레이 총각들에 의해 두들겨진 금띠는 다시 6등분해서 금박이 완성된다. 80그램의 금덩이가 8000장의 금박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 금을 두드리는 만달레이 총각들의 땀과 노력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