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회 줌인 세계로 떠나자
줌인 세계로 떠나자
방송일 2008.05.29 (목)
나빨리 바다 사람들과 나빨리 유일한 잠수부 미얀마 중서부 연안에 위치한 나빨리는 미얀마 제 1의 휴양지로 알려진 곳이지만 관광객이 많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조용하고 평화로운 바닷가마을이다. 이곳 사람들은 어업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작고 조용한 바닷가마을에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고 다이빙을 하는 나빨리 유일의 잠수부 우쪼이씨가 살고 있다. 나빨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들여다보자. 그린란드의 하얀 여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눈과 얼음이 전부인 듯 보이는 황량한 땅, 국토의 2/3가 북극권 내에 있고 85퍼센트는 얼음인 나라 그린란드! 동서 유럽을 합친 것보다 면적이 큰 이 나라에 겨우 5만6천여 명의 사람들만이 해안가를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도시에서는 인구가 5천여 명인데 반해 개는 약 8천 마리가 살고 있다. 이것은 개썰매 없이는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생존수단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그린란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