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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이탈리아 상인
알프스 남단의 이탈리아 접경 지역, 티치노 지방의 루가노는 이탈리아적인 건물과 좁은 골목, 그리고 길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활기찬 시장으로 스위스가 만든 이탈리아라고 불리며 국경을 넘어온 것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가바니 시장에는 치즈와 꽃, 와인을 사랑하는 가바니 아저씨가 있다.
스위스에 살고 있지만 이탈리아계 사람으로 낭만적으로 살고 있는 이탈리아 상인 가바니 아저씨를 만나러 스위스로 떠나보자.

호수 마을 아이들, 호수 위의 학교
물안개가 가득한 미얀마의 인레호수는 모든 사람들이 배를 통해 육지로 출퇴근을 한다.
인레호수 마을에는 호수 위에 떠 있는 인따우지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다. 
인따우지 학교는 국가의 재정지원이 넉넉하지 못해 학부모들이 돈을 모아 선생님들의 월급을 주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해맑은 웃음과 밝은 성격, 그리고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후수 마을 아이들이 다니는 호수 위의 학교를 찾아 미얀마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