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회 대박가족
대박가족
방송일 2002.12.16 (화)
항공사 카페에서 차를 마시던중 성희가 하소장님은 어떻게 관리를 하길래 피부가 그렇게 곱냐고 한다. 그러자 유미는 자기는 관리라곤 김매니저 관리하는 것 밖에 없다고 한다. 유미는 병세를 보며 자기보다 10년은 늙어 보인다고 한다. 이때 구두딱이가 들어서며 유미에게 아줌마라고 부르자 화가난다. 병세는 그런 모습을 보며 키득거린다. 병세가 유미를 아줌마라고 계속 놀려대자 유미는 직원들 기강을 바로 잡아야겠다고 업무를 깐깐하게 체크한다. 유미의 간섭에 피곤해진 직원들은 유미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한다. 식사자리에서 미령은 오늘 따라 젊어보인다며 하소장을 일부러 언니라 부른다. 기분이 좋아진 유미에게 예리가 한술 더 떠 언니가 아니라 친구 같아 보인다고 한다. 직원들이 유미에게 아부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병세는 진실을 알려 줘야 한다며 집밖으로 뛰어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