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회 대박가족
대박가족
방송일 2002.12.17 (수)
동진과 병세는 원주가 해놓은 버섯전골을 먹다 느끼해 수저를 놓아버린다. 그러자 엄마가 해준 음식이 맛이 없냐며 원주는 병세의 등을 내려친다. 동진은 원주 몰래 슬그머니 나가려고 하다 원주로부터 음식 맛이 없어 가는 거냐며 핀잔을 듣는다. 집에 온 동진은 원주가 뒤에 있는지 모르고 원주가 해준 전골이 맛이 없어 혼났다고 말한다. 화가 난 원주는 전골냄비를 버리든지 맘대로 하라며 놓고 나가버린다. 병세는 엄마는 한번 화가 나면 잘 안 풀리는 성격이니 앞으로 큰일이라고 한다. 병세는 엄마의 화를 풀어주려면 원주가 해주는 음식이 맛있다고 말하며 매일 먹어야 한다고 한다. 동진은 장모가 해준 갈비도 먹지 못하고…. 맛이 없고 느끼한 음식을 매일 먹느라 고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