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회 대박가족
대박가족
방송일 2003.01.02 (금)
원주는 병세에게 밥을 덜어주며 올 한해 수고 많이 했 다고 한다. 옆에 있던 성국이 일년 내내 매일 사고 치느라고 진짜 수고 많이 했다고 빈정댄다. 이때 홍표가 회장인 큰아버지로부터 전화를 받자 귀가 솔깃해진 병세는 새해 인사를 하러 가야겠다고 원주에게 말한다. 유미는 직원들에게 한해 동안 고생했다며 선물을 나눠준다. 비행 때문에 자리를 비운 홍표에게 선물을 전해주는 모습을 본 병세는 회장님께 잘 보이려고 아부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한다. 병세는 자기보다 먼저 선수를 친 유미가 괘씸해 아부와 뇌물은 없어져야 한다고 화장실에 낙서까지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