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회 대박가족
대박가족
방송일 2003.01.08 (목)
성국은 할인마트에서 장을 보다 세일하는 품목이 하나도 없자 멀쩡한 두부에 구멍을 뚫어놓는다. 성국은 점원에게 어차피 버릴 거면 자기에게 싸게 팔라고 한다. 야채 코너에서는 아줌마들이 상했다고 버린 야채를 줍고 생선 코너에서는 버린 고등어 머리를 달라고 한다. 성국이 차려놓은 저녁상을 형범이 먹어버리자 성국은 저녁 차리느라 든 돈 970원을 내놓으라고 한다. 옆에 있던 병세는 원감은 원래 빈대 근성이 강하니 그만 포기하라고 한다. 짠돌이 성국이 빈대에게 질 수는 없다며 성국은 끝까지 돈을 받아내겠다고 다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