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회 대박가족
대박가족
방송일 2003.01.22 (목)
예비군 훈련을 갔다 오던 형범을 보자 민은 너무 터프해 보여 멋지다고 한다. 신이난 형범은 자기가 바로 그 육군병장 김형범이라며 터프하게 의자에 앉는다. 의자에 이쑤시개가 깔려있는 줄 모르고 앉던 형범은 비명을 지른다. 공동경비구역 영화를 보던 형범은 영화의 이야기가 바로 자기 이야기라고 허풍을 떤다. 발에 난 상처를 보여주며 지뢰제거 하다 다친 영광의 상처라고까지 한다. 군대 이야기를 듣던 동진까지도 옛날 군생활 하던 무용담을 민 앞에서 늘어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