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회 대박가족
대박가족
방송일 2003.02.05 (목)
유미는 출근길에 빙판에 미끄러졌다며 허리를 붙잡고 들어온다. 이 모습을 본 병세가 괜찮냐고 하자 유미는 어젯밤 꿈자리가 사납더니 넘어졌다고 말한다. 병세는 불길한 꿈을 자기가 사겠으니 오늘 하루동안은 자기에게 화를 내지 말라고 부탁한다. 집에온 병세가 원주에게 꿈 얘기를 하자 그 꿈은 남자가 붙는 꿈이라고 한다. 다음날 항공사 카페에 일류전자의 젊은 사장이 나타나 유미에게 인사를 한다. 유미는 병세를 소개시켜주며 은근히 그 사장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정작 젊은 사 장은 병세에게 관심을 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