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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회 대박가족

대박가족

방송일 2003.02.22 (일)
형범과 미라가 크게 떠들며 웃고 있는 모습을 본 민은 무슨 일인데 그렇게 즐겁냐고 묻는다. 형범은 농담으로 미라가 민이 흉을 보고 있었다고 말한다. 민은 정색을 하고 앞으로 흉을 볼 때는 자기 앞에서 해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한다. 
미라는 가족들에게 민이 농담과 진담도 구별하지 못하는 답답한 사람이라며 짜증을 낸다. 민은 집에서 기름이 나온다고 한 동진의 말을 믿고 기름통을 들고 온다. 또 원주가 젊었을 때는 김지미와 자기를 착각하기도 했다는 말도 곧이 듣는다. 답답한 미라는 무조건 남의 말을 믿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민은 동진이 허리를 다쳐 쓰러져 있는데도 무시하고 지나쳐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