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녹색마차
녹색마차
방송일 2009.06.15 (월)
오현숙사장과 딸 정란은 동시에 정하의 꿈을 꾸었다고 말하며 서로 놀란다. 지원(송선미)을 만난 정하는 지원의 별명을 불러 드디어 기억이 돌아왔음을 지원에게 알린다. 둘은 뜨겁게 포옹하며 옛사랑을 확인하는데, 지원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마음속의 눈물을 흘린다. 한편 윤성근 회장은 아들 형모에게 채영에게 휘둘리지 말라고 다그치며, 채영을 오현숙사장에게 보내스파이로 이용하라고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