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 녹색마차
녹색마차
방송일 2009.08.07 (금)
정하와 계약을 하고 책 제목을 정하고 있던 지원은 천근에게 정원이가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는다. 정원의 새 주소를 들고나갔다는 말에 지원은 여기저기 정원을 찾아다니고 정하는 지원의 아파트에서 기다린다. 초인종 소리에 나온 정하는 땀범벅이 된 채로 집에 찾아온 정원을 씻기고 간식도 만들어 준다. 한편, 합의이혼을 하자는 지원에게 형모는 죽어도 못해주겠다고 말하고 지원은 재판이혼을 진행시키는 수 밖에 없겠다고 하자 정원이를 미국으로 보낼까 한다고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