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녹색마차
녹색마차
방송일 2009.09.15 (화)
형모의 문병을 온 보라에게 채영은 쌀쌀맞게 대하며 병원에 오지 말라고 한다. 모하전자 인수합병 계약사항을 최종 조율하는 날 성근이 참석하게 되고 회의에 참석한 정하를 보고 깜짝 놀란다. 회의가 끝나고 가려던 정하에게 우리끼리 할 얘기가 있지 않냐며 중요한 비장의 카드를 잃어버리지 않게 잘 간수했어야지 안타깝다며 비꼰다. 정하는 여유롭게 잃어버린 자료가 전부라고 생각하냐며 험한 일을 여러 번 당하다 보니 대비책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 한편, 채영은 아주 가까운데 있는 사람이 형모를 저렇게 만든 범인이라는 지원의 말을 떠올리는며 의식없는 형모에게 혹시 아버님이냐고 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