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그린로즈
그린 로즈
방송일 2005.04.09 (일)
현태는 오회장의 소생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안도한다. 서전무는 임원회의중 SR전자가 매우 어려운 상태라며 신현태이사에게 책임을 물으려는 발언을 한다. 신이사가 신기술 개발건을 보고하자 사태는 역전되고 수아는 현태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한편, 정현은 춘복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고 춘복의 집에서 같이 지낸다. 정현은 춘복에게 돈을 건네며 유란을 꼭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춘복은 술을 마시러 갔다가 유란을 발견하고 정현에게 달려온다. 정현은 누명을 씌운 사람이 누구냐며 유란의 목을 조른다. 끝까지 저항하던 유란은 신현태가 시킨 짓이라고 자백한다. SR전자 사이트를 검색하던 정현은 현태와 수아가 상해지사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상해에 도착한 현태와 수아는 신제품 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친다. 멀리서 수아의 모습을 지켜보던 정현은 눈물을 삼킨다. 유란은 현태가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가 거칠게 항의하고 정현은 수아가 잠든 방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