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TV연예
방송일 2005.10.26 (목)
10월은 결혼의 계절! 개그맨 김태균, 안상태 결혼 연예인들의 지갑에 비상이 걸렸다. 10월의 마지막주, 줄줄이 날아든 청첩장... 그 첫 번째 주자는 4년 열애 끝에 꼭꼭 숨겨온 신부를 공개한 컬투의 김태균이다. 대한민국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폭소 콘서트를 방불케한 시끌벅적, 웃음만발 결혼식을 취재했다. 더불어 개그맨 안상태의 결혼식도 공개한다. 눈물의 결혼식! 조민수. 황기순 기쁘기만 해야할 결혼식날, 끝내 눈물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두사람이 있었다. 탤런트 조민수와 개그맨 황기순이 그 사연의 주인공! 마흔이 다된 나이에 결혼을 하는 탤런트 조민수와 40년 키워온 딸을 떠나보내는 어머니의 심정은 애틋하기만 한데... 결혼식날, 눈물이 날까봐 서로 마주보지도 못했지만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만 조민수와 어머니의 사연을 밀착취재했다. 필리핀에서 전재산을 날리고 도박빚에 자살까지 기도했던 황기순에게는 이번 결혼식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새로운 삶을 같이할 사랑하는 신부에게 눈물의 고백을 바친 황기순의 새출발 스토리를 들어보자. 사랑스러운 여자, 김선아가 사는 법 ‘내이름은 김삼순’의 떠들썩한 인기이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선아를 TV연예가 만났다. 데뷔 이후 줄곧 코믹 연기만 해왔던 김선아, 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서러웠던 시절에 대한 고백을 들어본다. 그리고 함께 촬영한 동료들이 폭로하는 그녀의 실제모습은 과연 어떨까? 화면속의 모습은 단순한 연기가 아닌 김선아의 삶 그 자체라는데... 남궁연의 슈퍼토크에서 오랜만에 외출한 김선아를 만나보자. 지금은 최정상에 있는 스타들도 누구에게나 가슴설레며 출연했던 첫 시절이 있다. 김태희와 문근영이 연기 신고식을 치룬 작품은 무엇일까? 차인표가 재연배우시절 귀신으로 나오고, 김주혁의 첫 작품은 드라마 ‘홍길동’에서 뇌물로 받은 굴비를 들고 좋아하는 포졸이었다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는 그 시절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의리파 친구 5명이 말하는 오로라공주, 엄정화 청순 미인 손예진, 작업의 고수로 180도 변신하다. 순수 미인 임수정, 내마음을 뺏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