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회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TV연예
방송일 2006.05.24 (목)
긴급진단! 굶주린 가요계, 이동통신사와 전면전 벨소리 한곡을 다운 받으면 노래를 부른 가수에게 돌아가는 액수는 얼마일까? 불황으로 허덕이는 가요계가 이동통신사와 전면전을 선포했다. 음반 제작자 협회는 모바일 음원서비스 수익의 50%를 이동통신사가 가져가는 현 구조가 가요계의 불황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조율이 안될 경우 음원공급 중단도 불사하겠다고 나섰다. 열심히 곡을 만들고 히트를 시켜도 결국 배부른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인데... 또한 모바일 음원 시장이 커지면서 이것만을 겨냥한 가요의 왜곡, 가수의 오락프로그램 출연 문제 등 가요계의 문제점을 긴급 진단해본다. 연기자로서 사상최대! 이준기 팬들과의 만남 "어, 이정현 살쪘네?" 돌아온 테크노 여전사 이정현 국내활동을 완전히 접고 일본에서의 활동에만 전념했던 이정현이 최근 월드컵 특별 무대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화려한 댄스와 노래보다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부쩍 살이 쪄 보이는 얼굴과 몸매였다. 최지우와 함께 출연했던 일본 드라마 때문에 살을 찌워야만 했다는데...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앞두고 있는 이정현을 에서 밀착 취재했다. 개성만점! 태극전사 캐릭터 따라잡기 개그와 뉴스의 만남? 뉴스 패러디 개그의 법칙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를 외치며 건달들이 뉴스를 점령한 웃찾사의 [형님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뉴스쟝르를 패러디한 개그는 90년대 초반 코미디 전망대에서 박미선이 진행한 ‘모듬뉴스’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개그 프로그램의 단골소재였는데... 실제 뉴스에서는 감히 하지 못하는 말도 코믹을 무기로 마음껏 쏟아내는 뉴스 개그들. 같은 소재를 두고 실제 뉴스와는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까? 또 기자들의 과장된 리포팅을 흉내낸 말투, 시작은 요란하지만 결국 보도에는 실패하고 마는 갖가지 사연 등 뉴스 개그에 꼭 등장하는 법칙을 살펴보고, 시대를 거치면서 어떤 점들이 변했는지 소개한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 삼류 건달로 돌아온 조인성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삼류 건달로 180도 이미지 변신한 조인성을 조영구가 만났다. 투박한 사투리에 짧은 머리, 등판엔 천만원짜리 용문신을 한 조인성은 제대로 된 건달 연기를 위해 실제 조폭을 만나기도 했다는데... 큰 키 때문에 대역이 불가능해 100% 실제 고난도 액션을 해야했지만, 고등학교시절 태권도 선수였던 이력덕분에 무난히 소화할 수 있었던 사연, 부상탓에 선수생활을 접고 200만원이나 하는 연기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빚까지 져야했던 사연 등을 들어본다. 또한 스캔들 없기로 유명한 조인성의 이상형과 연애관도 전격 공개된다. 최고 무술의 달인은? 신현준 vs 최성국 vs 권오중 한국을 사로잡은 팝 음악, 스위트 박스 내한 7년만에 월드컵 공연 앞둔 윤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