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회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TV연예
방송일 2006.08.16 (목)
딱딱이 개그맨 김주현, 좌충우돌 결혼식 순간포착! 노총각 표진인 장가가던 날 [심층취재] '괴물' 천만돌파! 그 흥행 뒤의 빛과 그림자 개봉 보름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괴물]!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호평속에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연 한국 영화계에서 좋아만 해야하는 것일까? 김기덕 감독은 최근 자신의 신작 [시간] 시사회장에서 “영화[괴물]의 흥행은 한국영화의 수준과 관객의 수준이 잘 만난 것”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러한 분위기는 [괴물]이 600개 이상의 스크린을 싹쓸이하면서 다른 영화들은 개봉관을 잡기조차 어려워진 현실에서 나왔다. 우리 영화계는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의 명분으로 줄곧 ‘다양성’을 이야기 해왔다. 하지만 일부 영화의 스크린 독점으로 인해 빼앗기는 ‘작은 영화의 다양성’에 대해선 목소리가 낮다. TV연예에서는 [괴물]의 흥행 뒤에 숨겨진 한국영화 배급의 문제점과 쏠림 현상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순수미인 장진영의 과감한 변신 모델과 궁합이 맞아야 광고가 성공한다? - 이영애, 전지현, 이나영 TV광고를 점령한 CF퀸 이영애,이나영,전지현! 이 세 여배우들의 광고는 저마다 독특한 스타일이 있다는데...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이나영은 유난히 클로즈 업 이 많고, 이에 반해 전지현은 늘씬한 몸매를 강조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이 많다. 하지만 그녀의 역동적인 이미지 때문에 정적인 아파트 광고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반면(브랜드38 연구소 박문기 소장) 조사에 의하면 이영애 스타일의 광고는 정적이고 고급스럽다. 이처럼 광고는 모델이 가진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맞아떨어져야 성공한다. TV연예에서는 광고와 모델의 궁합에 대한 숨은 이야기들을 알아보았다. -브랜드38 연구소 자료제공 [조영구가 만난 사람] 행복하고 싶은 여자 이미연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 촬영현장에서 화려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이미연을 조영구가 만났다. 4년만에 주연으로 돌아온 작품이라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그녀... 고등학생시절 데뷔해 친구도 없었던 외로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제는 행복해지고 싶다면서 이미연이 최초로 밝힌 자신의 연인에 대한 이야기, 30대 후반의 배우로서의 고백등을 들어보았다. 한 여름, 임수정과의 동물원 데이트 영화 '식객' 3인방의 전문직 따라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