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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사극 '일지매' 배우들의 열혈 수난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퓨전 사극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일지매. 일지매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되며 더욱 인기를 몰고 있는데... 좀 더 리얼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5미터 깊이의 물에 뛰어드는가 하면~ 불구덩이로 뛰어들고, 하늘을 나는 와이어 액션까지 대역 없이 스스로 소화해내는 이준기! 일지매로 거듭나기 위한 이준기의 고집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뿐만 아니라, 쇠돌 역을 위해 생니를 뽑은 이문식씨와 가짜 승려 역을 위해 삭발까지 한 안길강씨 등... 조연들의 노력과 호연이 더해지며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드라마 '일지매'! 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서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일지매' 배우들의 열혈 수난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조영구가 만난사람] 멜로배우 이종원의 연기인생 20년~
20년 전~! 의자를 넘어뜨리며 안방극장에 등장한 배우 이종원. 잘생긴 얼굴과 탄탄한 몸매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꽃미남’배우에서 ‘중년배우’로 한 길을 걸어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의 이름 앞에는 ‘불륜전문배우’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데.. 불륜전문배우라는 수식어를 가장 먼저 쓴 사람은 기자나 시청자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라고!! 스스로를 ‘불륜전문배우’라 부르게 된 속사정은 뭘까? 
딱딱하고 냉철할 것만 같은 남자 이종원 그런데, 알고 보니 4차원? 그의 꿈은 서부 텍사스에서 말을 타고 다니는 목동이 되는 것이고, 즐겨 부르는 노래는 다름 아닌 ‘락’~ 실제 이수만 사장에게 가수 제의를 받았고, 93년에는 앨범도 냈다는데~ TV 속의 배우 이종원과는 전~~혀 다른 4차원 이종원을 조영구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