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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탐구생활] 떴다, 장미희! 대한민국은 지금 장미희 신드롬 

 최근 종영한 한 드라마를 통해 선보인 개성 있는 연기가 화제에 오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장미희-
 “미세스문~~!”이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한 그녀는 최근 광고계, 패션계까지 장악하며 그야말로 장미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데...
 51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아름다운 미모와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그녀만의 비결부터 얼마 전 화제가 된 프로야구 시구에 관한 에피소드까지~ 30년 이상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욕심 많은 배우 장미희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창사특집기획] SBS 드라마와 함께한 18년 

 SBS 창사 18년 동안 수많은 드라마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1991년 개국드라마 ‘고래의 꿈’을 시작으로 SBS와 함께 성장해온 드라마!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드라마는 끝나서 명대사를 남긴다?! ‘여인천하’의 “뭬야~”부터 ‘파리의 연인’의  ‘아기야 가자~＂까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신드롬까지 일으켰던 드라마 속 주옥같은 명대사와 시간이 지나도 가슴 속에 남아있는 화제의 명장면 총정리!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타들! 그러나 처음부터 스타는 없었다?! 드라마 곳곳에 숨은그림찾기처럼 숨어있는 스타들의 풋풋했던 조연시절 모습부터 그 동안 [한밤의 TV연예]가 찾아갔던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창사 18주년을 맞아 화제의 드라마들을 추억해본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 똑 소리 나는 씩씩한 현모양처~ 유호정 

 여리지만 당차고 톡톡 튀는 개성으로 TV브라운관을 종횡 무진했던 탤런트 유호정! 1991년에 데뷔~ 작별, 청춘의 덫 등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한국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는데... 그 후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탤런트 이재룡씨와 결혼에 골인! 톱스타 부부로 결혼 13년차에 이르렀다. 톱스타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한국의 대표 배우로~ 1인 3역을 해내다보니 억척 주부가 다 됐다는 그녀! 이제는 하나 둘 늘어가는 주름살보다 내면을 가꾸며 30대 중반 여배우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는데... 깊어가는 가을 밤, 유호정씨와의 속 깊은 데이트~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