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08.11.19 (목)
제주도에서 만난, 추억의 영웅 핫셀호프 추억의 영웅이 제주도에 떴다! 80년대 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미국 드라마 [전격Z 작전]의 주인공 데이비드 핫셀호프가 한국을 방문했다. 헐리우드 영화가 국내에서 촬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전격Z 작전]뿐 아니라 [SOS해상구조대]에 11년간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조 미드 스타이자,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TV스타’로 기네스북에 오른 데이비드 핫셀호프와의 제주도 데이트~! 한밤에서 독점 공개한다. [기획]CF를 보면 경제가 보인다~ 불황기 광고 전략! 불황기 속 TV 광고가 달라지고 있다! 세계 금융 위기 여파가 국내 소비 심리 침체로 이어지면서 광고 콘셉트가 ‘불황기 모드’로 전환됐다. 아파트 광고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톱모델이 사라졌고 피자 광고는 저렴한 가격이 주요 카피로 강조되고 서민의 애환을 달래는 광고가 등장하는 등 IMF형 광고가 다시금 제작되고 있다. 그렇다면 1997년 외환위기 당시는 어떤 광고들이 주류를 이뤘을까? 불황기와 호황기 광고 카피의 차이와 힘든 시절 사랑받았던 광고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15초 CF속에 녹아 있는 경제 분위기와 불황 속 CF 전략을 기획 취재했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 딱딱한 문성근의 그 속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잘 털어놓지 않는 문성근과의 인터뷰를 위해 조영구가 등산에 나섰다. 등산 전도사로 불릴 만큼 등산을 좋아하는 문성근을 만나기 위해 북한산을 찾아간 조영구가 문성근의 깊은 속내를 들어봤는데... 자신이 진행했던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비판적 지식인 이미지 때문에 피해를 봤던 사연(?)과 재야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아들로 부담과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온 심경 등 자신을 둘러싼 오랜 이미지의 굴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더불어 대기업 샐러리맨이었던 그가 서른이 넘어 배우가 된 사연과 아직도 연기에 배가 고프다는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 등 딱딱한 이미지 속에 갇혀있던 문성근의 인간적인 속 이야기가 조영구가 만난 사람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