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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연인 전격 공개?! 드라마 ‘스타의 연인’으로 돌아온 최지우&유지태 

 이 시대 최고의 톱스타 최지우! ‘지우히메’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사로잡은 그녀가 오랜만에 한국의 안방극장을 노크한다. 12월 방영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실제 자신과 같은 아시아 톱스타 ‘이마리’역을 연기하게 된 최지우~! 여기에 배우 유지태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평범한 시간강사 ‘김철수’역으로 분해 최고의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데....
 최강 남성편력을 자랑하는 톱스타 ‘이마리’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 “스타의 연인”의 두 주인공을 한밤이 직접 만나봤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거친 남자, 이정재! 카리스마를 벗다 

 도시적인 세련남, 지적인 남자의 대명사, 이정재! 이번에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에서 조선시대 뒷골목 건달로 180도 변신을 했다기에, 조영구가 이정재의 집을 급습! 난동을 부려봤는데... 
 연기 경력 16년 차!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고등학교 삼수생으로, '모래시계'에서 과묵한 보디가드 '백재희'로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오른 이정재! 하지만 자신을 대한민국 여자들의 우상으로 만들어준 모래시계의 강한 남자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흥행배우는 아니지만 연기만큼은 늘 '신상'을 꿈꾸는 배우! 이제는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싶다는 서른 중반의 남자, 이정재! 이제는 과묵한 카리스마를 벗고 한층 편안해진 인간 이정재를 만나본다. 

[기획] 통속극의 힘! 

 아침드라마, 일일드라마, 수목드라마, 주말드라마... 대한민국은 드라마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속에서 언제부턴가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통속극! 배신과 복수, 고부갈등 등 자극적인 내용들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통속극이 이토록 사랑을 받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또한 통속극 속 인물들의 행동이 점점 거침없어지고 독해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데... 
 하지만 시청률제조기, 흥행불패라 불리는 김수현 작가는 얼마 전 팬미팅 현장에서 요즘 드라마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는데... 시청률을 위해 모든 자극적인 내용들을 비빔밥처럼 섞어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 오랜 세월~ 스테디 드라마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통속극! 통속극의 힘은 무엇이고, 웰메이드 통속극으로 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