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09.01.07 (목)
[조영구가 만난 사람]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은 김지영! 새해 첫 조영구가 만난 사람의 주인공은! 지난 해 11월 득남에 이어, 여우조연상 4관왕의 영광까지~ 그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배우, 김지영씨! 탤런트 남성진씨와 결혼 4년 7개월 만에 얻은 아이라 더 기쁘고 감격스럽다는데... 라디오국의 닭살 커플로 불리는 김지영 남성진 부부! 출산 후 두 달도 채 안 돼, 라디오 DJ로 복귀한 그녀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모유수유까지 하는 애틋한 모정을 발휘하고 있는데... 95년 데뷔, 무명이었던 그녀가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건, 드라마 '전원일기' 속 복길이로 6년간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이면서부터! 하지만 그 후 배우 김지영이 아닌, 순박한 시골 처녀 복길이로 더 많이 알려지면서 고민도 많았다는데... 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해 왔다는 그녀! 지난해에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억세고 다부진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활약! 청룡영화상과 대한민국 영화 대상 등 4개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아기 키우는 재미에 푹~ 빠진 김지영씨의 알콩달콩 육아일기부터 변함없는 잉꼬부부의 비결~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으로서의 활약까지... 요즘 하루하루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은 행복한 그녀~ 김지영씨와의 즐거운 데이트!!! [기획]신인이였던 스타들-불타는 데뷔시절의 연대기 어딜가나 섭외 1순위 톱스타들, 이들에게는 섭외는커녕 말 한번 건네는 것조차도 하늘의 별 따기~! 이렇게 톱스타의 자리에 우뚝 선 별 중의 별들은, 브라운관에서도 쉬이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신비주의적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내세운다~! 10년이 훌쩍 넘는 오랜 시간을 스타들과 함께 해 온 한밤에서 지금은 정상의 자리에 오른 이런 톱스타들의 첫 데뷔시절을 기억해본다~! 카메라가 낯선 것은 기본, 끊임없는 실수연발에 연신 당황하고 부끄러워하는 그대들의 이름은, 신.인! 하지만 신인이라서, 또 신인이기에 넘쳐났던 것은 바로 그들의 열정이었다~! 과거로 돌아간 한밤과의 인터뷰엔, 이젠 월드스타가 된 가수 비가, 조금이라도 더 자신을 알리기 위해 몇 시간에 걸쳐 노래를 부르고 땀을 뻘뻘흘리며 춤을 추던 열정이! 그리고 열세살 소녀 보아의 당돌한 듯 야무진 꿈이~! 그리고 송혜교, 한채영, 김태희, 박진희 등 배우를 꿈꾸던 신인배우들의 넘치는 끼와 풋풋한 열정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기획 속, 한밤과 함께 한 수많은 스타들의 신인시절 모습들을 보고 나면, 이들이 하루아침에 대스타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히~! 증명되지 않을까... !! [발리 현지취재]요즘 최고인기가수 백지영과의 발리 데이트 ‘총 맞은 것처럼’ 한 곡으로 2008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가수 백지영- 그녀가 2009년을 강타할 후속곡 ‘입술을 주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참이라는 소식을 듣고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발리로 한밤이 직접 날아가 봤는데... 환상의 섬 발리의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원조 섹시퀸 백지영의 화려한 댄스~그리고 그녀와 함께하는 한밤 김범용 리포터의 은밀한 데이트가 이번 주 한밤에서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