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09.01.14 (목)
눈물의 결혼식! 슬픈 연인이 된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 이보다 슬픈 연인은 없다!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지난 월요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눈물의 결혼식이 열렸다.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에 가장 슬펐던 세 사람~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사랑하는 여인을 다른 남자에게 보낼 수밖에 없는 남자, 케이(권상우)! 사랑하는 남자를 두고도 다른 남자와 결혼할 수밖에 없는 여자, 크림(이보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주환(이범수)! 엇갈려도 너무 엇갈린 이 세 남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스크린을 통해 찾아온다는데... 그 눈물의 결혼식 현장과 사랑하기 때문에 더 슬픈 세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tv연예에서 공개한다. 호쾌한 여성무협사극 ‘왕녀 자명고’ 액션 여전사들이 온다~ 우리나라 역사 속 여성 영웅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왕녀 자명고’! 적이 침입하면 스스로 울려서 낙랑국을 지켰다는 설화 속 자명고가 사실은 북이 아닌 사람이었다면?! 달리는 말 위에서 활쏘기는 기본, 진검을 들고 현란한 와이어 액션까지~ 무술에 출중한 여장부, 자명 공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정려원과 자명의 이복자매로 무예도 춤추듯 아름다운 낙랑공주 박민영, 자매와 비극적인 사랑을 그리게 될 호동왕자 정경호! ‘왕녀 자명고’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호쾌한 여성무협사극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난 너무 예뻐!’ 뷰티풀 걸~ 한예슬 몸매는 S라인~ 얼굴은 V라인~ 이 시대 최고의 뷰티풀 걸~ 한예슬! 솔직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그녀는 작년 영화 데뷔작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고, 드라마 [타짜]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8년 최고의 해를 보낸 그녀가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는데,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난 너무 예뻐~’를 외치며 노래를 한 사연은!? 한예슬만의 애교와 매력이 풀~풀~ 넘치는 CF 현장 대공개! 각종 시상식마다 ‘베스트드레서’로 꼽힐 수 있었던 비결과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2009년을 더 화려하게 빛낼 스타 ‘뷰티풀 걸’ 한예슬과의 데이트~! 조영구가 만난사람 - 가슴이 따뜻한 남자, 정준호 잘생긴 외모에 넘치는 유머감각~ 그리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남자, 정준호! 좋은 일에는 무조건 앞장서고, 사업가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가 이번엔 ‘코믹영화’로 돌아왔다. [가문의영광],[두사부일체]에 잇단 흥행으로 코믹영화의 대명사가 된 정준호. 영화 속에서는 코믹하고, 현실에서는 젠틀해 보이지만, 실제 그는 어떤 사람일까... 95년 MBC 공채탤런트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정준호는 첫 출연작부터 주연을 맡았지만, 두 번이나 조기종영의 아픔을 겪은 후에야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연말 [내 생애 마지막스캔들]로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할 당시 故 최진실에게 영광을 돌렸는데, 마지막 작품을 함께 한 고인에 대한 추억, 그리고 배우 정준호가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잘생긴 배우이기보다 가슴이 따뜻한 배우 정준호의 인생이야기를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 들어봤다. [기획] 2009 드라마 속 놈놈놈! 지난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린 세 남자, 안내상, 이한위, 봉태규! 이들 세 남자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이들에게 수상의 영광까지 안겨다 준 캐릭터가 잘나는 ‘멋진 남자’가 아닌 빈틈 많고 무능력한 ‘못난 남자’ 라는 것..! 이처럼 최근 들어 드라마에서 백마 탄 왕자에 대한 환상을 보기 좋게 깨주는 일명 찌질남(?)들이 자주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그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망가지는 그들 곁에는 못난 놈 잡는 여걸파워가 꼭 있다고 하는데... 그들의 탄생배경에서부터 ‘엄친아’ 보다 무서운 못난 놈 한심한 놈 뻔뻔한 놈들의 매력! 망가지면 망가질수록 연기자를 빛내는 그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한밤의 TV연예에서 알아본다. [매력탐구] 이제부터는 소녀시대다~! 10대 소년들부터 2,30대 오빠들까지 남자들의 로망~ 소녀시대가 드디어 돌아왔다~! 새로운 미니앨범 ‘gee'가 음원 공개 이틀 만에 각종 음반차트 1위를 휩쓰는 등 9개월만에 다시 뭉친 소녀들의 반란이 예고되는데.... 멤버 수만 9명, 언뜻 봐선 이름도 다 외우기 힘들법한 이 소녀들. 하지만 최근 시청률 40%를 넘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윤아, 지난해 ‘만약에’라는 곡으로 솔로 신고식을 마친 후 그 끼를 인정받아 각종 버라이어티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는 리더 태연까지~ 소녀시대 9명 각자 노래, 연기, 춤, 예능 등 멤버 개인별로 그 매력도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라는데... 대체 이 소녀들에게 어떤 끼와 매력이 있는지 한밤에서 집중 탐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