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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09.02.04 (목)
김아중과 로이스터 감독이 만났을 때... 

 예뻐서 괴로운 대한민국 공식미녀 김아중이 부산에 떴다?! 연예인으로 활동한 이후 한 번도 버스를 타 본 적이 없다던 그녀가 원 없이 버스를 타려고 부산 광안리에 떴다는데... 부산에선 원더걸스보다 더 유명하다는 롯데 자이언츠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만 것! 
 사투리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사연과 걸쭉한 사투리의 향연이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기획] 2009년, 패러디가 떴다! 

 2009년! 대한민국에 패러디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개그맨들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특정 가수의 노래와 춤을 패러디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가하면, 시사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개그 코너는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요즘 개그우먼보다 ‘패러디의 여왕’이라는 타이틀로 더 많이 불리는 김신영과 신봉선! 기존의 노랫말을 확 깨는 가사로 바꾸며 웃음 폭탄을 날리는가 하면, 어떤 가수의 춤도 자기만의 것으로 재탄생시키며 원래의 콘텐츠보다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그런가하면 요즘 최고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과 ‘꽃보다 남자’는 다방면의 콘텐츠와 결합하며 기발한 패러디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것은 패러디가 과거 마니아 적 취향을 가진 소수 시청자들의 표현양식에서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데... 패러디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것의 반증! 때문에 상업적으로도 패러디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2009년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패러디 열풍! 그 열풍의 이유와 패러디가 가진 힘은 무엇인지 한밤 기획에서 집중 분석해본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 찌질남의 유혹-변우민이 꺼낸 뜻밖의 이야기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천하의 나쁜 남편 정교빈으로 열연하고 있는 변우민. 연기가 리얼하다 보니 주변에서 그의 실제 성격과 조금은 닮지 않았냐는 의심까지 받는다고... 정교빈으로 살기위해 매일 3고(苦), 3통(痛) 3비(悲) 속에 살아야 할 정도라는데...
 1987년 영화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로 데뷔해, 늘 선한 역할만 맡던 그가 20년 만에 첫 악연으로 변신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잘 나가던 시절, 발표했던 변우민 독집앨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갑작스런 수술로 눈물을 흘려야 했던 사연, 현재 15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핑크빛~ 러브스토리까지 변우민이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 뜻밖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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