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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열린 앙드레김 패션쇼, 황태자 이준기를 만나다! 
 지난 주,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패션쇼가 열린 곳은? 바로 동남아의 중심, 방콕! 매번 패션쇼마다 무대 전체를 환상의 왕실로 바꾸어놓는 디자이너 앙드레김, 과연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태국에서 보여주게 될 이번 무대는 과연 또 얼마나 화려하고 아름다울지, 한밤이 함께 태국으로 날아갔다~! 
 그런데, 패션쇼가 열리기 하루 전날부터 태국의 공항은 이미 들썩들썩~! 태국의 공항에 왕의 남자 이준기가 떴다?! 매번 패션쇼마다 내노라 하는 유명 스타들을 무대에 세우는 앙드레김의 패션쇼에 이준기가 서기로 한 것~! 유독 태국에 팬들이 많은 이준기,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패션쇼가 시작되었는데.. 총 175가지의 봄, 여름 의상으로 태국의 화려하고 독특한 전통 왕실문화와 한국의 문화가 환상적으로 어울린 앙드레김 패션쇼만의 아름다운 무대와 그 속에서 황태자로 변신한 이준기의 절정의 카리스마 연기~! 
 태국에서도 반짝 반짝 빛이 났던 이준기와, 이번 패션쇼로 다시 한 번 앙드레김의 힘을 보여준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털어놓는 40년이 훌쩍 넘는 옷과 함께 한 인생 이야기까지.. 태국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2009년 사극은 여걸천하?!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SBS 대하사극 ‘자명고’! 기존 사극의 주인공이 주로 남성 영웅들이었다면, 이 사극에선 자명고가 북이 아니라 사람이었다는 가정에서 ‘자명공주’란 여성 영웅이 새롭게 탄생했다! 
 최근 약속이나 한 듯이 역사 속 여장부들이 사극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 사극 속 여주인공들은 기존 사극의 여인들과는 ‘노는 물’부터가 다르다?! 과거엔 궁중에 곱게 치장하고 앉아 시기와 암투를 벌이던 여인이 이제는 갑옷을 입고 전장을 누비는 여성지도자로~ 사랑하는 님을 그리며 규방에서 수를 놓던 규수가 바늘대신 칼과 활을 들고 나라의 재건을 위해 몸 바치는 여걸로 변화한 것인데... 
 이처럼 최근 사극이 여인들의 무대가 된 이유는 우연일까? 필연일까? 그동안 사극 속에서 변화해 온 여성상을 통해 한국사에서 남성 못지않은 능력과 야망으로 운명을 주체적으로 개척한 역사 속 여성들을 재조명 해본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청초한 그녀의 발랄한 매력! 한지민  
 쪽진 머리와 단아한 모습이 잘 어울리는 청초한 배우 한지민! 그녀가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통해 털털한 탈북처녀로 돌아왔다!
 그리고.. [연예가 중계]의 안방마님이었던 그녀가! [한밤의 TV연예]에 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심고 싶다는 한지민! 늘 청순하고 단아할 줄만 알았던 그녀에게 이런 매력이..?! 조영구와 함께 한밤, 남산 데이트를 즐겨봤는데...
 동갑내기인 송혜교의 아역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던 에피소드에서부터 단아한 조선의 여인의 시간을 거쳐 지금의 탈북처녀가 되기까지 그녀의 연기이야기와 지난해 화제가 됐던 열애설의 진실과 그녀의 진짜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까지~ ‘한밤의 TV연예’ [조영구가 만난 사람]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