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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09.04.22 (목)
가수도전에 나선 이준기!
 배우 이준기가 팬 콘서트를 열고 극비리에 준비해 온 음반을 최초 공개, 가수에 도전장을 냈다! 글로벌 팬미팅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콘서트에 국내 팬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및 동남아시아 각국의 해외 팬 4000여 명 정도가 몰려들어 대 성황을 이루었는데... 이번 콘서트를 위해 가요계 히트 프로듀서 김형석과 손잡고, 가수 김조한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팝핍현준에게 안무를 배웠다는 이준기! 예전부터 팬미팅이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뺨치는 노래와 댄스 실력을 과시한 적이 있던 터라 그의 가수 도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베일에 싸인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한 곡까지 이번 콘서트에서 모두 공개하며, 배우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펼친 이준기! 그의 도전을 한밤에서 취재했다. 

[조영구가 만난사람] 천상여자?! 드라마 퀸 윤정희의 재발견
 '하늘이시여', '행복한 여자' 그리고 지난 주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드라마 '가문의 영광'에 이르기까지 출연작 모두를 히트작의 반열에 올려놓음으로써 흥행 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윤정희! 
그 동안 드라마를 통해 단아하고 차분한 천상여자다운 모습을 선보여온 그녀가 한밤의 TV연예 [조영구가 만난 사람]을 통해 여자다워지기 힘들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가문의 영광]에서 뭐든지 잘하는 하단아 역할을 위해 채썰기에서부터 바느질까지 연습해야했던 사연과 음치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의 진짜 노래 실력과 판소리 실력 대 공개! 
 그리고, 2005년 ‘하늘이시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 기회가 주어지기까지 5년여 간의 힘겨웠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윤정희. 유학을 결심하고도 연기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해 수십 번의 오디션 끝에 ‘하늘이시여’로 데뷔하게 된 사연과 캐스팅 이후에도 매주 오디션을 보며 힘겹게 주연 자리를 꿰찬 사연까지! 착한 여자, 천상여자 윤정희의 속 깊은 이야기와 색다른 매력이 공개된다. 

[기획] 스타가 눈물을 흘릴 때... 
 사람들은 기쁠 때나 슬플 때 눈물을 흘린다. 스타도 사람이기에 눈물을 흘린다.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가 아닌 실제로 눈물을 흘린다. 늘 화려한 모습만 비춰지던 스타들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흘리는 눈물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와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회상의 눈물을, 용서를 구하며 후회의 눈물을, 이별의 아픔에 슬픔의 눈물을, 뜻밖의 상을 받고는 기쁨의 눈물을... 그 이유도 사연도 각양각색으로 눈물을 보이는 스타들... 스타답지 않게 눈물을 훔치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잔잔한 연민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때론 일부 스타들의 눈물의 진정성을 두고 논란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스타의 눈물은 대중들에게 늘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감수성이 예민한 스타인지라 눈물도 많을 수 밖에 없는 스타들~ 그 때 그 스타는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을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졌던 그들의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연들을 한밤의 TV연예에서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