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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사진 it슈] 
 ‘떴다’하면 화제가 되는 스타들의 사진.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멋진 사진들이 물론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때때로 가슴 아픈 절망의 순간 혹은 지우개로 쓱쓱 지워 버리고픈 굴욕의 순간이 담기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스타에게 있어 ‘사진’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팬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사랑하는 스타의 사진 한 장이 두 시간짜리 영화보다 더 큰 웃음을 선사하는가하면, 더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그래서 준비했다. 한밤이 야심차게 마련한 스페셜 코너, [스타 사진 it슈]! 지난 한 주간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스타의 사진과 그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모아 모아 모아서~ 공개한다. 스타들의 사진으로 보는 한 주간 연예계, [스타 사진 it슈]! 기대하시라!  
[기획]꽃보다 섹시한 그대들! 미(美)중년이라 불러주오.
 아직도 전세계의 여심을 녹이는 세계적인 중년스타들~!
 하지만 알고 보면 키아누리브스 46세! 탐크루즈 48세! 휴그랜트 50세! 리차드기어는 벌써 예순을 훌쩍 넘긴 이름하야 아.저.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슴을 콩닥이게 만드는 이 섹시한 로맨틱가이들에게 ‘중년’이란 말은 어딘지 모르게 섭섭하게 들리는데... 우리나라 역시 대세는 아저씨? 놀랍게도 2030 미혼여성부터 아줌마들까지~! 모든 연령을 통틀어 무서운 속도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스타들은, 나이어린 꽃미남 스타가 아니었다! 
 바로 요즘 한참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맨틱한 사장님 윤상현과, 까칠한 부시장 차승원 등 40대 전후의 중년스타들~!  과거엔 그저 누군가의 아버지고 삼촌이었던 중년배우들이 달라지면서 여전히 여성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이 아름다운 중년들을 두고‘미중년’이란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는데... 
 요즘 최고의 미중년 스타로 떠오른 윤상현부터 대한민국 대표 미중년 스타, 박상원, 선우재덕, 전노민, 등을 통해 요즘 여성들이 미중년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요즘 사회적 현상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이 미중년 신드룸!  하지만 생각보다 아무나 될 수 없는 까다로운 미중년의 조건들에 대해서 낱낱이 알아본다.   아직도 뱃살은 인격이라고 주장하는 중년남성은 물론이요, 미중년을 꿈꾸는 남성들, 중년의 나이가 얼마 멀지 않은 꽃미남들도 역시! 바싹 긴장하고 봐야 하는 이번 주 미중년 기획!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아름다운 중년의 남자들이, 온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만년 소녀를 꿈꾸는 배우, 김자옥
  친구 같은 엄마, 사랑스런 아내, 소녀 같은 배우! 데뷔 40년차 중견 배우 김자옥! 인간 김자옥을 보려면 동네로 가라!?? 김자옥씨가 사는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인간 김자옥을 파헤쳐 봤는데...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 70~80년대 수많은 영화 속 주연이자 꽃이었던 김자옥씨는 90년대 접어들면서 삼순이, 금순이 엄마로! 철없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엄마역할을 주로 맡기 시작했는데... 그런 그녀가 전국에 공주 열풍까지 몰고 왔으니~ 96년에 발표한 노래 '공주는 외로워'가 대히트를 친 것! 그렇게 순탄하게 배우의 길을 걸어온 그녀에게도 시련이 찾아오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대장암 선고로 연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김자옥씨. 하지만 그녀는 투병 중에도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암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데... 투병 이후 더 많이 웃고, 더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는 김자옥씨! 결혼 25년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다는 그녀의 결혼 생활 이야기와 그녀가 털어놓는 진짜 김자옥 이야기를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