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10.04.29 (금)
[한밤스페셜] 내 이름은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 ‘여왕의 귀환’, 가수(歌手) 이효리가 돌아왔다. 3집 앨범 'Hyorish'이후 2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H-Logic'으로 돌아온 이효리! 디지털 음원이나 싱글앨범이 아닌 오랫동안 준비한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그녀는 왜 거기에 ‘효리의 논리’라는 타이틀을 달았을까? 이번 앨범에 담은 이효리의 논리와 생각은 대체 무엇일까? 그녀의 랩 가사대로, 이효리를 바로도 보고 거꾸로도 보자. 화려한 컴백무대와 패션스타일, 새로운 장르에의 도전, 심상치 않은 뮤직비디오 콘셉트까지.. 이것이 우리가 아는 가수 이효리의 모습이다. 반대로 거꾸로 보고 들은 모습은 당당하고 화려하고 싶어 함 뒤에 서른두 살 이효리의 고민과 소박한 꿈을 감춰 두었다. [한밤스페셜]에서는, 앞으로 해도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 우리가 아는 이효리, 우리가 잘 모르는 이효리를, 마치 그녀의 새 앨범 ‘H-Logic'의 트랙을 들어가듯이 그녀의 ’H-Logic‘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녀와 그녀의 생각과 그녀의 노래는 둘이 아니다. 거꾸로 해도 이효리다. 이번 주 [한밤의 TV연예]에서 만날 수 있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 꽃보다 아름다운 배우 이휘향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악독한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휘향. 화려하고 도시적인 외모로 2001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봄날]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악역을 도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로 각인 되었던 그녀~ 하지만 실제로 만난 이휘향 씨는 달랐다. 서늘한 눈매로 브라운관을 호령하던 불꽃 카리스마는 오간데 없고 색색의 봄꽃을 보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그녀는 그저 순수하고 소박한 모습 그 자체였다. 이번 주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는 올해로 데뷔 39년을 맞은 배우 이휘향 씨의 연기 인생과 그리고 얼마 전 동료 연기자 안성기와 함께 다녀온 아이티에서 그녀가 보았던 참혹한 지진 피해 현장에 대한 생생한 증언까지.. 꽃보다 아름다운 배우, 이휘향과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쁜 남자가 끌리는 이유 손지창, 연정훈이 발끈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 라고 했건만, 조강지처 오연수, 한가인! 두 여인네들의 조짐(?)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라는데. 봄바람마저 예사롭지 않은 제주도, 한가인 오연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나쁜 놈!’ 은 바로 2009년 선덕여왕’의 ‘비담’으로 2009년 최고의 신예로 떠오른 배우 김남길. 다가올 8월 SBS 드라마에서 진짜 나쁜 남자로 돌아오겠다는 배우 김남길과, 그를 가운데 둔 두 여자,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가인과 오연수를 분위기 심상치 않은 제주도의 어느 호텔에서 직접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