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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10.05.06 (금)
5월의 어느 멋진 날,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 
 하늘도 화창했다. 어마어마한 취재진과 해외팬들이 북새통을 이뤘고, 그 사이로 턱시도를 입은 장동건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소영이 보란 듯 손을 맞잡고 걸어 나왔다. 폭죽같은 플래시 세례가 이어지고 수많은 취재진들과 팬들 앞에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예비부부. 이들은 대한민국의 톱스타 장동건. 고소영! 그리고 이제 막 부부의 연을 맺은 신랑 신부였다. 
 지난 2009년 11월, 열애설이 알려진지 5개월만에 결혼사실을 알렸던 장동건. 고소영.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소영의 임신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임신 3개월째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날씬한 몸매와 미모를 뽐낸 고소영. 이 날 결혼식에는 사회를 맡은 박중훈과 축가를 부른 신승훈, 부케를 받은 이혜영 외에도 수많은 한류스타들이 함께 했는데.. 하객만으로도 이미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결혼식 현장. 10년이 넘는 시간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던 신랑 신부의 행복했던 모습.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 특명을 받고 전격 파견된 이른바 ‘장고커플 웨딩사단’은 누구?? 결혼만으로도 이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모든 것과 이제 부부가 된 이들의 결혼, 그 이후의 행보까지. 한밤에서 함께 했다.
 
칸이 주목하는 영화 [하녀]를 만나다!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배우, 전도연의 결혼과 출산이후 첫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하녀]가 드디어 선을 보인다. 1960년 대봉당시 충격적인 영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동명 원작의 리메이크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그 파격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새롭게 풀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그리고 칸 영화제는 왜 [하녀]를 경쟁작으로 선택했을까? 영화의 세 주인공인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을 언론 시사회 현장에서 직접 만나 궁금했던 [하녀]의 비밀들을 하나씩 풀어봤다. 다시 한 번 과감한 변신을 선택한 전도연의 소감부터, 이번 영화로 자신의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를 만났다는 이정재의 남다른 각오, 그리고 여전한 열정으로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윤여정의 이야기까지, 이번 주 [한밤의 TV연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랄함까지 신비로운 21살 신세경
 화제의 시트콤을 통해 연예계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신세경! 청순한 얼굴과 섹시한 몸매로 남성들의 이상형 1순위로 떠오른 그녀를, 힙합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직접 만나봤다. 그런데 마냥 수줍고 얌전한 줄 알았던 그녀, 알고 보니 발랄한 21살 여대생의 모습 그대로였는데.. 성숙한 겉모습 속에 감춰진 순수하고 아이 같은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한밤]에서 확인하고 돌아왔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과 리포터를 당황시킨 그녀만의 4차원 유머감각까지, 이번 주 [한밤의 TV연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