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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10.07.01 (금)
스타들, 월드컵에 빠지다 
  6월의 꿈, 6월의 열정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이 온 국민이 바라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약속은 이뤄냈지만, 아쉽게 분패하고 말았다. ‘한밤’에서는 온 국민과 함께 8강 진출을 염원하며 붉은악마가 된 연예인들의 응원현장을 밀착했다. 또 대표팀의 16강 진출이라는 쾌업을 앞두고 상상초월, 기상천외한 공약을 내세운 스타들. 삭발하기, 코털밀기, 방송 중 비키니 입기 등 스타들이 내건 공약을 지킬 것인지가 화제가 되었는데,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김흥국은 30년간 기른 코털 삭발식을 치르고, 최화정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라디오 스튜디오에 등장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데 앞장섰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스타들의 월드컵 응원 열기를 이번 주 [한밤의 TV연예]가 함께 한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 박주미, 8년 만의 만남  
  90년대 모든 남성들의 로망, 항공사 광고 모델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미녀배우의 대명사 박주미. 2001년 결혼과 동시에 돌연 연예계를 떠났던 그녀가 8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제는 9살, 4살 아이를 둔 엄마이자, 10년차 주부,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 돌아온 그녀. 하지만 10년의 세월도 박주미의 미모 앞에선 무용지물, 한결같은 미모로 다시 돌아온 그녀와의 특별한 데이트를 마련했다. 모두가 그녀를 청순함과 단아함의 대명사라고 하지만, 그 속은 다르다?! 털털하고, 때로는 덤벙거리기까지 하는 ‘아줌마’ 박주미의 색다른 모습에서부터 방송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주부 박주미의 지난 8년간의 이야기, 그리고 다시 돌아온 연예계에 대한 솔직한 심정까지 한밤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