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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만난 사람] 코믹과 진지 사이, 배우 김수로
 연예계 최고의 입담과 개그본능으로 웃음부터 먼저 나는 배우 김수로. 최근 선생님 역할이 제일 잘 어울리는 배우, 학생들이 원하는 선생님으로 뽑히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06년 코믹한 캐릭터와 꼭짓점 댄스로 한창 전성기를 누렸고, 2010년에는 지금껏  영화와 예능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180도 변신했다. 데뷔 12년 만에 드라마에 첫 출연한 김수로는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변신에 성공,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말 못할 고민이 있다고 하는데...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만 해도 30편이 족히 넘는데 지금까지 연기상 하나 못 받은, 일명 상복 없기로 유명한 배우. 연기보다 오히려 예능 프로그램에서 더 떠버린 김수로, 뛰어난 예능감으로 인해 정작 묻히고 있는 그의 연기.
 코믹연기로 한창 전성기를 누렸고, 지금은 캐릭터 변신으로 연기 인생 제 2막을 시작한 배우 김수로, 웃긴 배우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의 연기이야기, 이번 주 [한밤의 TV연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밤기획] 광고, 흔들어라, 춤 춰라~
 청순미의 대명사 신세경도 추고, 피겨 여제 김연아도 췄다! 대한민국 톱스타들을 춤추게 만든 광고 속 춤 열풍~!! 90년대에 처음으로 시작돼 2000년대 중반 최고의 전성기를 거치며, 지금 광고에서 춤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
 2010년 상반기 춤을 콘셉트로 내세운 광고만도 30여 편. 이제 광고 속 춤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정교해졌다. 지난해, 각종 패러디를 낳았던 김연아의 "씽씽춤"! 단순해 보이는 이 춤 속에도 철저하게 계산된 법칙이 숨어 있다는데. 그저 광고를 포장하기 위한 도구를 넘어, 댄스계의 유행을 선도하며 하나의 주류로 자리 잡은 광고 속 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광고 댄스의 법칙부터, 톱스타들을 당황시킨 제작 뒷이야기, 그리고 스타와 전문 안무가가 함께 만든 "한밤" CF까지~~~ [한밤기획]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