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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기획] 스타의 친필 
 미니홈피, 이메일과 트위터로 소통하는 시대에 직접 손으로 쓴 글씨는 내용과 글자 그 이상의 의미를 전한다. 스타들도 마찬가지다. 얼마 전 교통사고 후 미조치로 물의를 일으킨 톱스타 권상우, 사고 후 40여일 만에 팬들에게 처음으로 사과와 반성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올린 글은, 자신이 직접 쓴 친필 편지였다. 물의를 일으켜 사과할 때 뿐 아니라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나 진심과 정감어린 소통을 위해 어떤 스타들은 여전히 직접 손으로 쓴다. 그리고 팬들은 스타가 직접 쓴 글씨를 오랫동안 간직하기도하며 그들을 더 한층 사랑하고, 이해하기도 하며 때론 용서하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스타의 글씨를 보는 것뿐 아니라 쓰고 싶은 욕구가 만들어낸 것이 바로 스타폰트다. 인터넷 한 사이트에서는 피겨퀸 김연아체, 톱스타 이효리, 손예진, 빅뱅, 슈퍼주니어 등 스타들의 글씨체를 본떠 만든 폰트가 유행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친필과, 디지털로 전할 수 없는 스타의 감성,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스타의 진솔한 모습까지 [한밤기획]에서 볼 수 있다.  
 
[조영구가 만난사람] 오연수, 그녀에게 반하다 
 2010년 최고의 매력녀!  20대 남성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아름다운 그녀, 오연수!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파격적인 멜로연기를 선보여 '미시멜로'라는 수식어까지 낳으며 또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오연수를 만난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광고 모델로 시작해 데뷔하자마자 바로 드라마 주연을 따냈고, 최고의 하이틴 스타의 자리에 섰으며, 원조 꽃미남 스타 손지창씨와의 결혼으로 하는 일 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던 그녀! 하지만 너무 일찍 올라선 톱스타의 자리가 결코 편치 않았다는데... 연기 생활 20년에 접어든 지금, 털어놓는 속 깊은 이야기에서부터, 드라마와는 정반대. 터프하고, 목소리 크고, 다소 지저분하기까지 하다는 아내이자, 엄마 오연수의 생활 토크까지 [한밤]에서 만난다.
 
2PM, 한 여름에 밴드를 결성?
 대한민국 가요계의 최정상 아이돌 그룹 2PM, 그들이 밴드를 결성했다? 여기에 여자보컬까지 전격 영입, 연기자 서효림양도 함께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인지 찾아가보니, 바로 유쾌 발랄한 가을 화보 촬영 현장. 그런데 밴드 결성 뿐 아니라,  클럽에서 좀 놀아본(?) 솜씨를 뽐내기도 한 2PM 멤버들, 예사롭지 않은 클럽 춤을 선보이고.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가 된 촬영 현장을 한밤에서 살짝 공개한다. 
  또 원더걸스 미국공연 참여와 첫 단독콘서트로 쉴 틈 없었던 터라 ‘여름휴가’를 사수하기 위해 박진영 사장님에게 귀여운 협박을 시도했는데... 이번 주 [한밤의TV연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