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10.08.12 (금)
리얼액션 설경구, 성룡에 도전장을 내밀다 맨손 액션의 대가, 성룡에게 겁 없이 도전장을 내민 남자가 나타났다? 다소 무모해 보이는 도전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성룡을 꿈꾸는 배우 설경구! 불과 일주일 전 아기 아빠가 된 그가 대체 무슨 사연으로 액션에 도전장을 내밀었나 했더니... 바로 올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결사]때문이라는데~! 살인 누명이라는 뜻하지 않는 일에 말려든 채 목숨을 걸고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해가는 ‘해결사’ 역의 설경구! 평소 설경구의 액션을 지도해오며 최악의 액션 성적표를 매겨왔던 정두홍 무술감독도, 이번만큼은 최고로 인정할 만큼 리얼하고 화끈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고.. 이젠 ‘액션경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몸 던지는 일 하나는 자신 있다는 연기파 배우 설경구! 그리고 강렬한 카리스마 형사로 돌아온 이정진과, 형사라는 생애 최고위직 역할을 맡았다는 깡패전문 배우 오달수까지!! 사나이 중의 사나이인 세 남자가 말하는 진정한 액션!! 이번 주 한밤에서 세 남자의 매력을 확인해보자. 시청률 고공행진, [자이언트]의 매력을 밝힌다 어느 새 중반을 넘어 극의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는 드라마 [자이언트]. 웅장한 스케일과 첨예한 갈등구조로 남성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월화드라마의 정상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자이언트], 그 만이 가진 흥미진진 매력 포인트는 뭘까? 시대극이라는 설정을 통해 향수와 추억거리를 안겨주며, 그 시대를 살아온 세대는 물론, 낯선 신세대에게도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동시에, 최근엔 황정음, 주상욱 커플의 알콩달콩한 연애담이 시작되며 시대극을 멀리했던 여성시청자들 또한 사로잡고 있다. 주연은 물론, 조연들 하나하나까지 입체적이고 살아있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숨 쉬고 있는 드라마 [자이언트]! 이번 주 [한밤의 TV연예]가 그 끝없는 매력 속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 - 김효진&김영철 편 이번 주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는 [강심장]의 커플 아닌 커플, 개그맨 김영철과 김효진을 만나보았다. 둘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며 호감 캐릭터로 급상승중인 그들이 들려주는 예능 속 전쟁이야기와 우리는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오랜 시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살아남은 그들답게 입담 하나로 리포터 조영구를 쩔쩔 매게 했다는 후문.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의 산증인답게, 빠르게 변하는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에 적응하는 노하우와 그 속에 숨겨진 꾸준한 자기관리 및 자기개발 이야기. 힘들고 좌절했던 시간들을 이겨내고 언제나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언제나 즐겁고 유쾌한줄만 알았던 개그우먼 김효진과 개그맨 김영철의 솔직한 인생이야기는 8월 12일 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