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10.10.21 (금)
[궁금한밤] 스타의 아버지, 뭐 하세요? 채연, 아이비, 조윤희, 고아라, 박보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스타들, 이들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아버지가 모두 군인 출신이라는 것. 또, 도시적인 매력의 배우 수애는 최근 한 토크쇼에서 아버지가 구두수선공이라는 것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래서 찾아봤다. 대한민국 1% 스타들을 키워낸 아버지는 과연 어떤 분들일까? 스타들의 아버지가 가장 많이 속해있는 직업군은 무엇일까? 어려운 환경의 직업이면서도 꿋꿋이 훌륭히 스타로 키워낸 아버지들, 알고 보면 스타보다 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저명인사 아버지, 그리고 축구, 야구, 권투, 농구 등 자녀들에게 놀라운 운동감각을 물려준 국가대표 아버지까지. 어떤 직업 어떤 위치에서든 자식을 스타의 자리에 올려놓기까지 각별했던 부정, 그리고 스타를 떠나 자식과 아버지로 살아가는 가슴 훈훈한 이야기까지, 이번 주 [궁금한밤]에서 공개한다. [조영구가 만난 사람] 철없지 않은(?) 남자 윤다훈 철없는 노총각, 인간성 좋은 애교남, 바람둥이 작업남! 그를 말할 땐 왠지 이런 말부터 떠오른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역시, 철없는 막내 동생 병걸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윤다훈. 가벼운 입으로 가족의 이런저런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가 하면, 말은 마음에 있는 대로 전혀 걸러내지 않고 내뱉는 순수함(?)을 가진 철없는 역할 덕분인지 드라마의 히트메이커 꽈당 엔딩 신을 총 5회 장식한 최다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마흔일곱이라는 나이가 무색 할 만큼 여전히 총각 역할이 가능한 최강 동안을 자랑하지만 그. 그에겐 24살 된 딸이 있다. 바로 연기자 서지은. 연기 초년생이지만 아버지의 후광 없이 연기하기 위해 몰래 오디션을 보고 뮤직비디오와 드라마에 출연한 대견한 딸이라고 하는데... 16년차 윤다훈의 연기 인생, 그리고 연예계에 데뷔한 큰 딸에 대한 깊은 마음까지, 알고 보면 진솔한 남자, 윤다훈을 만나본다 [사진이슈] ‘딸바보’를 아시나요 인터넷에서 영화배우 원빈, 강동원 등을 [딸바보]라고 부른다. 딸바보란 ‘딸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뜻이라는데. 그렇다면 결혼도 하지 않은 미혼 꽃미남 스타들이 모두 딸바보가 되어버린 사연은? 그리고 왜 스타의 ‘딸바보’ 모습에 열광할까? 대한민국 초특급 남자스타들이 ‘딸바보’가 되어버리는 모습과 사연이 궁금하다면 이번 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한밤의 TV연예]를 놓치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