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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만난 사람] 박칼린, 그녀에게 빠져드는 이유 
 박칼린! ’남자의 자격’에서 34명의 오합지졸 합창단원들을 이끄는 모습으로 '박칼린 신드롬'이란 말이 나올 만큼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은 그녀. 그녀의 무대 밖 모습이 궁금하다. 어린 시절에는 뜻밖으로 지금처럼 활달하지 않았다는데... 미국 대학 입학시험 때는 '새타령'을 불렀다? 한국 드라마에도 출연했었다? 의외의 이야기들이 하나씩 공개되는데. 일 할 때는 누구보다 매서운 눈빛과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여성스럽고 애교 넘치는 매력적인 그녀! 열정 가득한 음악 인생부터 인간적인 모습까지...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닮고 싶어하는 그녀, '박칼린'을 만나본다. 
 
[궁금한밤] 스타★ 누구랑 친하세요?  
 오래두고 사귄 벗 죽마고우! 어디를 가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스타들은 누구와 차를 마시고, 누구와 영화를 볼까? 강동원은 원빈과 PC방을 가고, 신민아는 공효진과 여행을 가는 등 비슷비슷한 스타끼리 놀 것이라는 섣부른 판단은 금물! 설경구와 브라이언? 개그맨 박성광과 믹키유천?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탤런트 하유미와 친하다면? 대체 이들은 어디서만나서 어떻게 친해진 걸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상상을 초월하는 연예계인맥, 그동안은 볼 수 없었던 2010 新인맥도. 이번 주 [궁금한밤]에서 얽히고설킨 스타 인맥사슬을 따라가 보자.
 
‘추격자’의 귀환, 영화 ‘황해’ 드디어 베일을 벗다! 
 희대의 연쇄살인마 하정우, 그 뒤를 쫓던 전직 형사 김윤석. 이들이 선악이 완전히 뒤바뀐 캐릭터로 돌아온다면? 연쇄살인마 실화를 리얼하게 담아 흥행돌풍을 몰고 왔던 영화 ‘추격자’의 주역들이 2년 만에 다시 뭉쳤다.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의 재회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왔던 영화 ‘황해’. 이번 영화에서는 하정우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악당들에게 쫓기는 역할을, 김윤석은 그 뒤를 쫓는 살인청부업자를 맡아 ‘추격자’와는 정 반대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는데... 그 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영화의 실체가 [한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