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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밤] 스타★ 뭐 키우세요? 
 스타 궁금증의 모든 것, 궁금~한밤! 얼마 전 유기견을 입양한 김국진, 길에 버려진 고양이를 키우는 이효리. 최근 스타들의 동물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스타들의 반려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온화한 미소의 배용준이 키우는 개는 야성미 넘치는 로트와일러? 우아한 장미희가 키우는 개는 한국의 토종개? 또한 다양한 애완동물의 종류만큼, 스타의 애완동물들은 이름도 가지각색인데. 이영애가 키우는 시츄의 이름은 ‘957’, 구혜선의 강아지 이름은 장아찌, 밥, 순대! 특이한 이름 뒤에 숨겨진 사연은 또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전갈, 거북이, 도롱뇽, 염소 등 이색적인 동물들과 함께 사는 스타들도 있다. 이들은 어떤 사연으로 특별한 동물을 키우게 된 걸까? 그리고 ‘개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SS501의 김형준의 진실은? 이 모든 것이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다.
 
‘길라임’과 ‘주원’사이, 하지원의 시크릿 
 나도 가끔은 ‘길라임’이고 싶다? 요즘 여성들에게 최고의 부러움을 받는 여인, 바로 [시크릿가든]의 ‘길라임’역 하지원이다. 샘플만 발라도 자체 발광하는 외모에 눈 내리깔면 시크하고, 치켜들면 반짝반짝하고 화낼 땐 더 예쁜 그녀! 무엇보다 ‘까도남’ 현빈의 사랑까지 받고 있으니, 더 이상 부러울 게 있을까? 그러나 정작 하지원에게 길라임의 역할은 쉬워 보이지 않는다. 몸 던지는 스턴트 연기부터 주원으로의 탈바꿈한 남자연기까지. 쩍벌남이 되는가 하면 급기야는 현빈 트레이닝복으로 100% ‘주원빙의’되는 일도 벌어졌는데... 길라임에서 주원까지, 100% 연기발을 세우고 있는 하지원을 팬미팅 현장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