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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10.12.30 (금)
2010 신한류 결산 
 왜 ‘신한류’인가? 올 여름 일본 열도를 뜨겁게 강타하며?새로운 붐을 일으킨 이른바 '신한류'! 배용준, 송승헌으로 대표되듯, 한국 드라마의 인기로 시작된 기존의 한류가 40-50대일본 중년 여성층에 어필한 것이었다면, 지금의 新한류는 10-20대 의해 주도되고 있는데다, 노래 안무 패션 등 철저히 한국 스타일로 승부한다. 8월 소녀시대와 카라 등 걸그룹의 상륙으로 본격적으로 불붙은 열풍은, 이번 겨울은 빅뱅, 2PM과 샤이니 등 보이그룹으로도 탄탄하게 확산되는 추세다. 이들은 왜 K-POP에 열광할까? [송년특집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열풍 그 이상의 열풍이 된 신한류를 총정리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들어본다.
 
[송년기획] 원빈과 강동원, 같거나 혹은 다르거나 
 둘이 합쳐 키 3미터 64. 올 한 해 둘이 모은 관객 수 1322만 명! 올 한 해 가장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닌 두 배우 원빈과 강동원! 외모는 물론 서로 절친으로 유유상종의 ‘좋은 예’를 보여 왔던 두 사람이 실은 격돌의 한 해를 보냈다. 연초 ‘의형제’로 강동원이 먼저 포문을 열고, 원빈이 ‘아저씨’ 열풍을 일으키자, 강동원이 신통방통 ‘초능력자’로 눈빛 붐을 일으켰다. 원빈이 '딸바보' 별명을 얻자, 원조 딸바보로 떠오른 이가 하필 강동원이였으며, 연말 영화제 시상식에서는 각각 1:1 스코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같은 듯 너무도 다른 두 남자, 하지만 둘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옷도 빌려 입는 사이라는데... 2010년 최고의 배우로 주목받은 아름다운 ‘절친’ 강동원, 원빈의 매력을 동시에 느껴보고 싶다면, 이번 주 [한밤]을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