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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회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방송일 2011.03.17 (금)
“꿈이야, 이거 꿈일 거야” 
 아이유, 꿈에 그리던 롤모델 ‘코린 베일리 래’를 만나다 
역경을 딛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가수가 누군가에게 길이 되고 모델이 된다는 것, 또 최고의 사랑을 받는 가수가 그녀로 인해 기타를 잡고 음악에 눈을 뜨게 되었다는 것, 서로에게 그런 존재인 두 가수의 감동스러운 만남이 있었다. 
“엄마만큼 좋아해요. 말이 안 나오고 손이 떨릴 정도에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를 자신의 우상이자 롤모델로 늘 얘기하던 아이유가 그녀의 내한공연을 계기로 드디어 만났다. 만남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아이유. 인터뷰가 시작되자, “엄마보다 코린씨를 더 좋아해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스무 번이 넘게 오디션에서 탈락을 하며, 어렵게 가수의 길로 들어선 19살 소녀 아이유. 그녀의 노래를 듣고 싶다며 기타를 든 ‘코린 베일리 래’의 연주에 맞춰 벌어진 아이유의 즉석 공연까지... “이건 꿈 일거야”를 인터뷰 내내 외쳤던 아이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뜨거운 만남이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다. 
   
[한밤스페셜] 전광렬 
 폭풍 카리스마, 미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전광렬.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싸인]부터 [제빵왕 김탁구], [청춘의 덫], [허준]까지, 명실상부 대박 드라마에는 항상 그가 있다! 하지만 그에게도 대사 세 마디를 제대로 하지 못해 “집에나 가”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던 신인시절이 있었다는데. 배역이 들어오지 않아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 트레이닝복 장사, 밥장사까지 해봤다는 전광렬. 하지만 아직도 촬영 현장을 생각하면 가슴 떨릴 정도로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한다는데... 드라마 속 모습처럼 매사 완벽하고, 꼼꼼할 것 같은 그지만 알고 보면 허술하고, 엉뚱하다? 클럽음악을 즐겨듣고, 돈 50만원도 제대로 세지 못해 진땀까지 흘린다는 알고 보면 귀여운 남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전광렬의 모습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