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방송일 2008.06.15 (월)
이세영은 사랑이와 숨박꼭질을 하는 등 손자 돌보기에 힘을 쏟고 박 회장은 입양 동의서와 관련해 '하경이 지숙을 몰아부쳤을 것'을 의심하지만 '착한 며느리를 아프게 하지 말라.'는 세영의 얘기를 듣고 의심을 접는다. 애다는 강석을 잊은 듯 예전과 같이 옷 고르기에 열중하고 부잣집 2세들과 저녁 약속을 잡는다. 이런 애다의 모습에 엄마 세영은 마음을 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