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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방송일 2008.06.28 (일)
이세영은 안미숙 집으로 씩씩거리며 찾아와 "혹시 내가 자기한테 서운하게 한 것이 있냐?"며 따져묻고,안미숙은 "전혀 그런 것이 아니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이세영은 계속해서 "진짜 이유를 말하라."고 재촉하고 급기야 "우아하게 살아온 안 여사가 시장판에서 잔뜩 굵어진 남자에게 잠깐 빠진 것"이라며 "자기, 그렇게 궁했니?"라고 실언한다.
이에 안 여사는 "말씀이 좀 지나치십니다."라며 눈물을 글썽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