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회 힐링캠프
남재현, 아들 장애 고백 "왼쪽 팔 못써 장애 2등급"
방송일 2015.02.16 (화)
남재현은 아들의 장애를 고백했다. 그는 과거 소파에서 떨어진 아들의 MRI를 찍어보자 운동 중추를 담당하는 부분에 뇌출혈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남재현은 “걷는 건 걷는다. 팔은 아직 못쓴다. 이번에 대학에 들어간다.”라며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남재현은 “우리나라가 요즘 장애 아동에 대해서 배려도 해주고 우리 아들도 왼쪽 팔을 못써서 장애 2등급을 받았다.”라며 “행동에 장애만 있을 뿐이지 머리나 공부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