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회 힐링캠프
서장훈 “농구선수땐 욕만…방송후 대중사랑에 행복”
방송일 2015.09.21 (화)
서장훈은 농구와 방송 중 어느 것이 더 재미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나는 농구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농구를 위해 20년 인생을 바쳤는데, 그때는 욕만 먹었다. 하지만 지금 잠깐 방송 했는데,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것이 다르다”고 말하며 “허무하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