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회 백세건강시대
백세 건강스페셜
방송일 2011.02.28 (월)
인체의 정수기, 콩팥이 병들고 있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물도 자주 충분히 마시는 게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의학계의 정설이다. 그러나 이 명제가 성립되지 않는 질환이 있다. 바로 콩팥병이다. 몸 안의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진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는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는 거의 독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신장기능이 떨어져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신부전증이라고 부르며 급성콩팥병과 만성콩팥병으로 구분된다. 성인 7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고 6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만성콩팥병의 경우는 서서히 진행되고 증상도 뚜렷하지 않아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 큰 문제는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신기능이 약 20% 정도 남아있을 때까지는 대개 큰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이를 말기콩팥병이라 하여 투석치료나 신장이식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명연장이 어렵다.
한번 망가지면 그 기능을 회복할 수 없어 암보다 무서운 콩팥병, 백세건강스페셜에서는 콩팥병의 원인과 증상, 생활 속 예방법과 관리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출연자
김근호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02) 2290-8300
강덕희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02) 2650 - 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