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회 백세건강시대
백세 건강스페셜
방송일 2011.07.25 (월)
다양한 기생충의 공격 후진국 증상으로 분류되며 과거 우리나라에 ‘채변봉투’의 풍경을 낳았던 회충, 편충 등 ‘장내 기생충’이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국가통계가 마지막으로 실시된 7차(2004년)에서 기생충 감염률이 4.3%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한다. 특징적으로 요충(0.62%)이나 편충(0.27%), 회충(0.05%)보다 간흡충의 감염률(2.94%)이 상당히 높게 조사되었는데, 간흡충 같은 경우 일반 구충제로는 절대 죽지 않는 기생충으로 담도암을 유발한다. 또한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과 해외여행이 기생충 감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데... 감염되면 어느 곳으로 어떻게 퍼져 어떤 기관을 손상시킬지 모르기 때문에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기생충!! 백세건강스페셜에서는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는 식습관과 생활방법,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고자한다. 출연자 동국대학교 소화기내과 전문의 고문수 교수 1577-7000 을지대학교 감염내과 전문의 이기덕 교수 02-97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