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회 백세건강시대
백세 건강스페셜
방송일 2011.12.26 (월)
바람만 불어도 아픈 질환 - 통풍 바람만 스쳐도 통증을 느끼는 통풍.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침착돼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을 말한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통풍 환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통풍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다. 통풍의 통증은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 이며, 걷는 것은 물론이고 신발을 신기조차 어려운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한 관절이 부어오르게 되고 붉게 되거나 열감을 느끼게 된다. 통풍 환자는 정상 체중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금주도 필수다. 통풍 환자는 비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섭취 열량을 줄이고 체중을 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백세건강스페셜에서는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이 많아 특히 주의해야하는 통풍의 치료법과 검사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출연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훈 교수 1588-1511 한림대 류마티스내과 배영덕 외래교수 (류마N내과 원장) 02-474-5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