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회 백세건강시대
백세 건강스페셜
방송일 2012.02.13 (월)
건강의 적신호...빈혈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여성은 18%, 남성은 12%가 빈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혈은 적혈구가 모자라는 상태를 의미한다. 원인에 따라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철 결핍성 빈혈, 적혈구의 파괴가 지나치게 활발해서 발생하는 용혈성 빈혈, 골수에서 적혈구 등이 충분하게 만들어지지 않아 일어나는 재생불량성 빈혈로 나눌 수 있다.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같은 경우는 부족한 혈구를 보충하기 위해 골수이식 수술도 한다.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빈혈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다른 질환을 앓고 있다는 징후 일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게다가 노인에게 만성적으로 빈혈이 있을 경우 사망 위험이 2배가량 높아지고,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백세 건강스페셜에서는 단순한 어지러움 증상으로 방치해서는 안 되는 빈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출연자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 1588-1533 상계백병원 종양혈액내과 유영진 교수 02-95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