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회 백세건강시대
백세건강시대
방송일 2013.07.15 (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 - 당뇨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고혈당인 것이 특징이다.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당뇨병에 걸려서 갑자기 몸 안의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합병증에는 미세혈관질환 합병증과 대혈관질환 합병증이 있는데, 당뇨병 초기에 관리를 잘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에는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이 있다.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며,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체중관리, 운동, 생활습관 등의 교정으로 혈당조절을 할 수 있으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식이요법 같은 경우에는 담당 영양사와 상담을 한 후 양질의 단백질 섭취 등 식사량을 조절한다. 특히‘무청 시래기 현미밥’은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그 외에 당뇨 환자에게 좋은 운동법, 발 관리법으로 통해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췌장이식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치료법은 제1형 당뇨병에서만 효과가 좋다. 또한 혈당측정기로 당뇨 자가진단을 하며 혈당 조절을 한다.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기본 생활습관에서부터 늘 관리를 해야 한다. 그래서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없어도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100세 건강시대에서는 ‘당뇨’의 원인, 검사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출연자 연세대 의대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 1599-1004 고려대 의대 내분비내과 최경묵 교수 02-262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