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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두려운 사람들 - 성 기능 장애

 최근에는 성을 주제로 한 토크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금기시 되던 과거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그만큼 대중들이 성에대한 개방적인 시선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텐데요, 하지만 여전히 성기능 장애는 입에 담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그러나 병은 알리라는 옛말처럼 성기능 장애 역시 드러내놓고 고쳐야할 질병입니다. 백세건강시대에서는 건강한 중년을 위한 성기능 장애 원인과 대처법 그리고 치료법까지 알아봅니다.  

보통 성기능 장애라고 하면 남성의 경우만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여성 역시 성기능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남성의 성기능 장애는 발기에서 사정에 이르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면, 여성의 경우는 심리적, 육체적, 정신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역시 훨씬 복잡한데요, 심리적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고, 육체적인 문제가 있다면 여러 수술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남성 성기능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발기부전, 조루, 지루를 꼽을 수 있는데요, 특히 발기부전은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10% 이상이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발기부전은 검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한 후 경구용 약물, 주사 치료, 수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숨기는 것이 답이 아닌 성기능 장애! 혼자만 끙끙 앓기 보다는 부부간의 대화와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백세건강시대에서는 ‘성기능 장애’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연자
전남대 의대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님
			1899-0000

			이화여대 의대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님
			02-2650-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