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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의 비결 - 피부’


 누구나 부러워하는 젊고 건강한 피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는 다른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게 되며 그만큼 매우 중요한데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지선의 기능 감퇴와 땀샘의 위축으로 피부 노화가 진행됩니다. 이렇게 내부적인 원인 이외에도 자외선 노출과 같은 외부적인 원인이 피부 노화의 주범인 만큼, 생활습관의 변화와 자외선 차단 만으로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생활 속 피부 건강 상식과 100세 건강을 위한 비결! 백세건강스페셜에서 알아봅니다.

 피부 노화의 정도는 주름과 모공, 색소침착, 탄력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하여 평가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특히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 노화가 급격히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폐경기 이후 여성은 특히 더 피부 노화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간의 흡연과 자외선 노출도 피부 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담배 연기는 피부 내에 탄력소인 엘라스틴의 교차결합을 파괴할 뿐 아니라 피부에 있는 실핏줄의 혈류를 감소시켜서 피부에 산소와 영양분을 가지 못하게 하여 피부가 스트레스로부터 회복되는 것을 막고 세포의 산화 반응을 촉진합니다.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 내에 콜라겐의 분해가 촉진되므로 햇빛 안의 자외선 뿐 아니라 열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식생활이 무절제한 경우에는 피부와 근육 등에 조기노화를 일으키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식생활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몸 건강에 좋은 음식이 피부에도 좋듯이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갈아 팩을 하는 것과 더불어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피부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중요 수칙 세 가지는 첫 번째, 불포화지방산을 먹는 것이고, 두 번째는 비타민과 같은 무기질을 먹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인데요, 흰 쌀밥 보다는 현미밥을 섭취하고 간식으로 과자나 빵을 먹는 것 보다는 고구마와 같은 자연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 속 건강 못지않게 건강한 피부도 중요합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로 피부 노화를 예방합시다.

백세건강시대에서는 ‘피부 노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연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님
			1577-5587

			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님
			1577-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