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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천국보다 낯선

천국보다 낯선

방송일 2006.08.08 (수)
 복자에게 안부 인사를 하고 떠나기 위해 요양원에 들른 윤재는 넉두리를 늘어놓다가 복자로부터 자기는 괜찮으니 혼자라도 잘 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이에 윤재는 복자의 손을 부여잡고는 어머니라고 절박하게 부르는데, 이때 복자는 갑자기 힘을 잃고는 혼절하고 만다. 그 길로   윤재는 다시 복자를 요양원으로 모셔놓고는 예치금도 해결해 놓는다.
  
  한편,   아버지의 근황과 친한 신부의 최근 소식에 심란하던 희란은 남사장이 화보집을 제안하자 이를 단호하게 거부한다. 다음날 윤재를 찾아간 희란은 자신과   남사장간 맺은 계약조항에 대해 이것저것 자문을 구하는데, 윤재는 도대체 누가 희란을 대신해 이런 계약을 맺었냐며 되묻는다. 그러자 희란은 자기   아버지가 그랬다고 말하며 얼굴이 굳어지는데…